아기 치약 추천 2023년 BEST 4 ( 아기 구강 관리법 )

아기 구강 관리법

-생후 6개월 전 아기 구강 관리법

아기 잇몸 아래에는 잇몸 밖으로 올라오지 않은 유치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기의 잇몸을 마사지해주면, 잇몸에 자극을 주면서 아기 치아가 건강하게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신생아 시기부터 가제 손수건이나 물에 적신 거즈로 아기 입안을 닦아주세요. 이때, 잇몸과 뺨 사이 공간도 꼼꼼하게 닦아 내는 것이 좋으며 혓바닥에도 분유 찌꺼기가 남기 쉬우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내리듯 닦아주세요.

-생후 6개월 이후 젖니 관리법

보통 젖니는 생후 6개월 전후로 아래 중앙 2개의 앞니부터 올라오며, 그 다음 위 중앙 앞니 2개가 나면서 총 4개의 앞니를 가지게 됩니다. 아이마다 개인 차이가 있지만 이가 일찍 올라오거나, 돌이 지나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가 나올 무렵에는 잇몸이 가렵다보니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게 되며 침 분비량도 많아지고, 아파서 보채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젖니가 나올 무렵에는 치아 발육기를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해서 물려주는 것이 좋으며, 치아 발육기를 쓰면 가려움을 해소하고 잇몸도 튼튼해지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실리콘 칫솔을 통해 젖니 관리하기

젖니가 나오기 시작하면 가제 손수건 이외에 손가락에 끼는 실리콘 칫솔이 필요합니다. 수유 후나 이유식을 먹인 다음 하루 3번 정도 실리콘 칫솔을 물에 묻혀 치아를 10회 이상 닦아주며, 이를 닦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잇몸과 입천장, 혓바닥까지 마사지하듯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8개 이상 나오면 아기 칫솔 사용하기

돌 무렵에는 위아래 4개씩 총 8개 이상의 치아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유아용 칫솔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기 구강 관리를 시작해줘야 합니다. 돌 이전에는 놀라지 않게 아이를 안고 이를 닦아주며,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아이를 눕히고 엄마가 아이 머리 위쪽에 앉아 입을 벌리게 한 뒤 치아를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이를 닦을 때에는 세게 문지르지 않고, 하루 3회 양치질은 기본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